기아의 EV9의 스펙이 하나씩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 EV9의 자세한 자동차 실물과 사전예약 일정 등이 알려지며 조금씩 출시를 준비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달 말 31일에 개최되는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전기차 EV9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차 EV9의 스펙, 가격, 사전예약 여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기아 EV9 스펙, 디자인
사진 출처 : 기아 공식홈페이지
이번달 15일 기아자동차에서는 EV9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처음 공개된 실루엣 영상에서는 이전 콘셉트카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EV9은 기아차의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입니다. E-GMP의 두 번째 출시 차량이고 최초의 순수 대형 차량 전기 SUV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기존 내연기관에서 주목했던 센터 그릴 디자인을 완전히 제외했고 여러 개의 조명과 중앙의 볼륨만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측면을 따라 이어진 램프 또한 미래 지향적인 전기 자동차의 특성을 보여주었으며 디자인도 안정적입니다.
측면 부분은 독특한 디자인의 휠 및 페이스 볼륨을 EV9에 처음 적용하여 보여주고 있고 입체적인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전면부와 측면부를 연결하여 부드러운 볼륨감을 연출합니다. 후면부와 이어지는 측면부와는 리어 램프에 각을 맞추어 날카로운 볼륨을 표현했습니다.
후면의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전면부와 같이 미래지향적인 느낌입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대형차를 더 에지 있게 완성시켰습니다.
기아 EV9 실내 디자인 : 전기차 E-GMP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 활용을 통해 넓고 편안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5인치 에어컨 디스플레이를 한 번에 묶었고,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적용해 운전자가 운전하기 쉽게 하기 위해 설계되네요.
센터 콘솔 앞의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은 분리하지 말고 연결시켜 좀 더 넓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주행 중에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온도, 풍량 및 미디어 조작은 터치 버튼이 아닌 물리적 버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칼럼 유형의 전자식 변속 레버를 사용해 시동버튼을 통합하였으며 이는 기아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기능입니다.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으로 다인승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2열은 180도 회전하는 시트로 구성되어 가족들의 편의에 따라시트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성능
기아 EV9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표준 76.1 kWh는 주행거리가 354km, 장거리 100 kWh는 주행거리가 460~540km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력은 표준 220마력, 장거리 320마력입니다.
초고속 충전도 지원해 20~30분이면 배터리 10~80%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 성능과 충전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배터리 가격 안정화로 인해 전기차 가격도 몇 년 안에 하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 및 출시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으로 5700만 원에서 8500만 원 사이에서 5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7천만 원 정도에서 시작해, 8천만 원대 초반까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양은 이달 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최초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 전기차 라인업인 코나 EV, iX1, EVX, EQE 등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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