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가 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약 불시에 차량 간에 충돌사고 등이 나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자동차하고 시 처리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사고 시 합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대처방법을 상세히 알고 합의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만약 차 충돌로 손상이 간 경우 미수선처리 하는 방법도 알아야겠는데요. 반대로 외제차중고차 구입후 이 처리비를 요구하는 신종사기법도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체크하고 속지 마세요.
절차
청구금액은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청구된 금액이며, 우발적인 차량 파손, 의료비, 휴대품 파손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청구금액을 산정하는데, 청구금액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사고기록
정확하게 사고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고 당시의 상황과 상대 차량의 정보, 사고 경위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어 기록합니다.
손해배상청구서 작성
보험회사에 청구하여야만 사고로 인한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으며, 청구 시에는 정확한 사고기록과 피해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구서에는 사고의 내용, 손해배상액 및 청구금액이 기재합니다.
구비서류 제출
청구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보험회사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고내역, 수리견적, 진료비 영수증 등이 필요합니다. 구비서류는 사고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추후 보험직원의 청구절차를 안내받게 됩니다.
보험사와 협상
보험회사에 서류를 제출 후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험회사는 보험회사의 판단에 따라 청구를 검토하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으며,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합의 후 보상금 지급
협상을 통해 합의가 이루어지면 보험사가 보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합의 후 보상금 지급에 일정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보험사의 방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합의금 많이 받는 법
진단서 필수
경미한 환자(부상등급 12~14급)의 경우 최대 4주까지만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이 아니며,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아프고 불편하다면 4주 이상이 지나도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미한 환자라도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4주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에 진단서를 요청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데, 4주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가 진단서 발급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금융감독원의 설명입니다.
상해등급에 따른 치료비 과실책임
보험사에서 서류를 받아보면 부상 발생 시 상해 정도에 따라 상해등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상해 12급은 120만 원, 13급은 80만 원, 14급은 50만 원 한도가 있는데요.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대부분 목이나 등 염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부상 12급 환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볼 수 있니다. 다시 말해 대인 1인한도는 120만 원까지 치료비가 보장, 1인 기준치를 한도가 초과하는 치료비는 자동차보험의 자동차 상해 + 자기 신체사고를 분배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상해담보 보험금 청구
1인의 한도를 초과하는 의료비 중 본인의 과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회사에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미수선처리 vs 전손처리
교통사고에서 대물사고처리가 될 때 차를 처분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차가 파손되었을 때 처리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미수선처리와 전손처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미수선처리란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리를 하지 않고 처리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수선처리는 대물사고 시, 즉 누군가 내 차량을 파손한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양측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합의가 중요합니다.
운행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사고에 주로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서의 스크래치 사고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손처리란
전손처리는 사고로 차량이 파손되고 수리비가 차량가격보다 높이 책정될 때 보험사가 차량을 매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리비가 차량가격의 60% 정도인 경우 처리가 가능합니다.
전손처리의 장점은 수리비가 부담될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새 차량 구입비에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후에 보험금이 차량가액 이하로 책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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